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놀이터군요!
놀이터는 모든 아이들의 무법지죠.
지금은 어른이 되어 이것저것이 무서울지 몰라도
그땐 미끄럼틀 위를 걸어도 무서울게 없었어요.
마치 타잔처럼 어린시절 놀이터를 누비던 당신에겐 어떤 친구가 있었나요?
어른이되고 용기를 많이 잃은 것 같아
저는 높은 곳도, 새로운 곳도 긴팔로 성큼성큼 올라갈 수 있어요!
무섭지 않은 BiBi는 모든 도전이 놀이터랍니다.
요즘따라 새로운 곳에 적응하기 힘드시다면!
특별히 제가 따라갈게요! 어디든지.
우리 함께 놀이터를 점령하던 용감무쌍한
날들이 생각나서 찾아오셨나요?
사실 나도 어디서든 당당하고 싶은데
어른이 되고 용기를 많이 잃은 것 같아서 찾아왔어.
너와 함께 늘 용감하던 나로 돌아가고 싶어.
나를 도와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