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무언가 보이지 않았나요?
분명 움직이는 것을 본 것 같은데 또 금새 사라진 것 같아요.
그런데, 수업시간에 복도에 있던 걸 보면 벌을 서는 중이었던 걸까요?
어머나 세상에.. 그 작던 원숭이가 이렇게 어른이 되셨군요!
어른들의 세계는 어떤가요? 우리가 함께 놀던 때처럼 즐거운가요?
사실 힘들더라도 좋아하는 걸 조금씩 하다보면 금새 기분이
좋아질거에요!
사실 저도 장난을 치다가 혼나는 바람에 잠깐 벌을 서던 중이었거든요..
근데 이따 떡볶이 먹을 생각을 하니까 자꾸 웃음이 나네요!
너 굉장히 긍정적이구나?
나도 작은 실수에 속상해하고 싶지 않은데
쉽게 주눅이 드는 것 같아..
그 해피바이러스를 나눠줄 수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