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한가해 보이는 이 길은 어린시절 매일 뛰어다니던 동네 골목이군요!
구불구불 먼길도 한걸음에 뛰어 넘었던 어린이들의 모습이 겹쳐보이네요.
아마 우리 모두의 모습일거에요.
사실 모든 곳이 놀이터처럼 느껴졌던 이유는 새롭게 만날 친구 덕분일까요?
그런데 갑자기 길이 이상해요!
푸하하 - 어떤가요?
이렇게 바닥을 구불구불 미끌 젤리로 만드니 벌써 집에 도착했죠?!
조금 미끄러우니 조심하시고! 아차차.. 넘어질 줄은 몰랐어요..
그래도 재밌는 여행이였죠?!
요즘 통 재밌는 생각이 나질 않는다면 내가 숨어서 도와줄게요!!
지겨운 출퇴근길도 늘 재밌는 상상의 나라로!
온세상이 재밌는 놀이기구!
길이 젤리로 변하는 바람에 넘어질뻔했잖아!
그래도 너랑 있으면 출퇴근 길이
심심할 틈은 없겠다!